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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면 '치유의 숲' 본격 조성

맹동저수지·함박산 일대 60㏊ 산림에 조성
이달 착공, 내년 말 준공 예정

  • 웹출고시간2023.02.19 13:16:07
  • 최종수정2023.02.19 13:16:07

맹동 치유의 숲 조성 예정지.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내년까지 맹동면 군자리 산 46 일대에 50억 원을 들여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맹동 치유의 숲은 충북혁신도시 인근 맹동저수지와 함박산 일대 60㏊ 산림에 조성된다.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도록 꾸미는 산림이다.

맹동 치유의 숲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를 거쳐 지난해 말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달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청정 수변환경이 장점인 맹동저수지 주변을 활용해 명상과 힐링의 공간으로 만든다.

이 곳에는 산림치유문화센터, 치유숲길, 치유정원, 명상공간, 전망대 등 도심 속 걷고 싶은 길과 친환경 휴식공간이 들어선다.

치유숲길은 맨발 치유길, 바람 치유길, 비만 치유길, 걷기 명상길 등으로 구성된다.

물 경관 치유길은 맹동저수지를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맹동저수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계수나무·느티나무·자작나무·청단풍·덜꿩나무·붓꽃 등 다양한 교목, 관목, 화초류를 감상할 수 있다.

맹동 치유의 숲은 2025년 개원하는 국립소방병원 인근에 자리해 도내 중부 4군 주민의 건강관리와 숲을 통한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립소방병원 유치와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발맞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치유의 숲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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