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신활력아카데미 액션그룹 교육성과 발표회 개최

지속 발굴과 공익적 활동 통해 농업농촌 발전 마중물 기대

단양군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신활력아카데미 액션 그룹 교육성과 발표회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신활력아카데미 액션 그룹 교육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활력아카데미는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지속해서 유지, 성장시키기 위해 지식과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3기에 걸쳐 운영 13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성과 발표회는 제3기에 참여한 5개 팀 30명의 액션그룹 주민조직 구성원이 그동안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성과물을 공유했다.

참여한 팀으로는 한반도의 아침 수양개 유적, 단고을 아로니아, 단양 육쪽 흑마늘, 행복마을 캠핑장이며 행복마을 캠핑장은 2개 팀이 연합해 참여했다.

액션그룹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 같은 시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관계자는 "앞으로 액션그룹을 지속해 발굴하고 공익적 활동을 통해 단양군의 농업농촌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액션그룹과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420-6882)에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