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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0.31 13:06:51
  • 최종수정2022.10.31 13:06:51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각종 행사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 여파로 줄줄이 취소됐다. 보은군은 오는 5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5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와 '제23회 산외면 민속 한마당 축제'를 일단 취소했다.추후 진행 여부는 국가 애도 기간인 오는 5일 이후 재논의할 예정이다.군은 공직사회 음주 등 사적 모임과 부서 회식도 자제하고, 공무원 언행에도 특별히 주의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최재형 군수는 군민에게 직접 문자 메시지를 보내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사망자들을 애도했다.

옥천군은 지난달 31일 한국민속예술제 시상식을 취소한 데 이어 오는 5일 예정했던 '충북도 보육인의 날' 행사도 취소하기로 했다.

또 옥천 지용시 낭송회(4일)를 비롯해 5일 이전 열 예정이었던 10여 개 행사를 연기했다.

영동군도 장애인체육대회(4일) 등 모든 행사 개최를 미뤘다.

보은군 한 간부 공무원은 "국가 애도 기간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를 자제하거나 간소화하기로 했다"며 "당직근무와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 공무원 복무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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