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장애인부모회,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할로윈데이 맞이 '더 가까이 세상 속으로'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등 관계자들이 할로윈데이 행사를 하고 있다.

ⓒ 장애인부모회

［충북일보］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산하기관 충주시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인 해피데이센터,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3개 기관은 30일 할로윈 데이를 맞아 '더 가까이 세상 속으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발달장애인들은 할로윈 데이를 맞아 지역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위해 할로윈 분장을 했다.

홍석주 지부장은 "우리나라에도 붉은색이 잡귀를 쫓는다는 의미로 팥시루떡을 나눠 먹는 문화가 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팥시루떡과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할로윈 쿠키와 양갱을 만들어 나눔을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