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구 괴산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에 온 힘

문석구 괴산부군수.

ⓒ 괴산군

［충북일보］ 문석구 괴산부군수가 14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7월7일 부임한 문 부군수는 강한 추진력과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그는 취임 직후 괴산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장을 시작으로 △괴산 미니복합타운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 △내수면 스마트양식장 시범단지 △괴산 산림복합단지 등 주요 현안사업장 10여 곳을 돌며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11개 읍·면을 방문해서는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힘을 쏟고 있다.

문 부군수는 중앙부처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7년 만에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화재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

그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면서 내부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내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문 부군수는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