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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0회 충북종단대장정 진행

군민참여단 80명 참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기원 홍보

  • 웹출고시간2022.09.29 13:43:39
  • 최종수정2022.09.29 13:43:39
[충북일보] 괴산군은 29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80여 명의 군민참여단과 함께 '10회 충북종단대장정에 올랐다.

개회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이완철 체육회장, 신효식 충북체육회 스포츠복지부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이날 오전 농산물유통센터를 출발해 괴산읍내와 동진천 자전거길을 탐방하고, 오후에는 산막이옛길 호수를 걷는 코스를 진행했다.

이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기원 홍보를 병행했다.

이번 충북종단대장정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6일간 남부권(영동, 옥천, 보은, 괴산, 증평)과 북부권(단양, 제천, 충주, 음성, 진천, 청주) 2개 코스로 나눠 열린다.

도내 11개 시·군에서 950여 명이 참가해 시·군별로 하루 20㎞ 내외의 총 246㎞를 도보로 행진하게 된다.

송 군수는 "충북종단대장정을 통해 도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실현을 위해 참가자와 군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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