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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21 12:51:54
  • 최종수정2022.09.21 13:40:24
[충북일보] 보은군은 긴급복지지원, 아동·노인학대, 자살 예방 등 위기 상황 발생 때 365일 24시간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희망의 전화 129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희망의 전화 129 서비스'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29로 전화하면 보건의료, 사회복지, 아동, 노인·장애인 정책 등 궁금한 보건복지 업무에 관한 내용을 상담하는 제도다.

전화뿐만 아니라 모바일을 이용한 채팅·수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받을 수 있어서 의사소통이 원활치 못한 민원인들도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다.

생계 곤란이나 의료비 지원, 심리적 상담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언제든 '희망의 전화 129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김인식 군 주민복지과장은"희망의 전화 129 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가 언제든 필요한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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