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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철박물관, '즐기는 재즈 피크닉' 공연

28일 세연음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2.09.14 14:14:43
  • 최종수정2022.09.14 14:14:43

세연음악회 '재즈피크닉' 안내.

ⓒ 철박물관
[충북일보] 음성 철박물관은 오는 28일 오후 7시 박물관 전기로 앞 잔디밭에서 '재즈 피크닉'을 연다.

'재즈 피크닉'은 매년 철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세연음악회 주제다.

이번 음악회 뮤지션은 BMK & 재즈 기타리스트 '찰리정 밴드'다.

장인경 관장은 "올해로 세연음악회가 스물세번째를 맞는다. 매년 음악회를 기억하고 찾아주시는 지역주민들을 생각해 철박물관과 어울리는 울림을 가진 뮤지션을 섭외했다"고 전했다.

철박물관 세연음악회의 '재즈피크닉' 관람은 무료이다.

다만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돗자리를 준비해야 한다.

예약은 14일부터 철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철박물관은 이번 음악회에서 '디지털 대장간' 영상 공모전 수장작 4편을 소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철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883-2321)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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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