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3℃
  • 흐림강릉 16.6℃
  • 흐림서울 16.9℃
  • 흐림충주 13.0℃
  • 흐림서산 14.9℃
  • 흐림청주 15.1℃
  • 흐림대전 13.7℃
  • 흐림추풍령 12.1℃
  • 대구 14.1℃
  • 울산 14.5℃
  • 광주 14.3℃
  • 부산 14.6℃
  • 흐림고창 13.5℃
  • 흐림홍성(예) 15.2℃
  • 제주 18.6℃
  • 흐림고산 18.3℃
  • 흐림강화 13.8℃
  • 흐림제천 11.9℃
  • 흐림보은 13.0℃
  • 흐림천안 14.1℃
  • 흐림보령 15.3℃
  • 흐림부여 14.8℃
  • 흐림금산 13.9℃
  • 흐림강진군 15.0℃
  • 흐림경주시 14.5℃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가족센터, '부모-자녀 프로그램' 실시

다문화가족 자녀 프로그램, 결혼이주여성 자조 모임 진행

  • 웹출고시간2022.06.06 13:33:33
  • 최종수정2022.06.06 13:33:33

충주시가족센터 부모-자녀 프로그램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족센터는 3일 다문화교류·소통공간(다가온)에서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에 있는 친환경 장난감제조 회사인 주식회사 델로와 연계해 친환경 장난감 아트봇(Artbot) 물품 및 교육 지원 방식으로 실시됐다.

델로에서는 바다표범, 호랑이, 늑대, 공룡 등 6종의 동물을 모티브로 한 친환경 장난감을 만들고 있다.

교육에는 다문화가정 자녀 25명이 참석해 지구를 살리기 위한 환경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교육을 받고 바다표범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또 다문화가정 아버지 4명도 함께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장난감을 만들며 가족에 대해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자녀와 함께 온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자조 모임도 이뤄졌다.

베트남, 필리핀, 몽골, 일본 등 다국적 이주여성 20여 명은 다육이 화분을 함께 만들며 한국 생활 경험과 양육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장난감을 만들면서 환경의 중요성도 알 수 있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교육을 진행해 주신 델로 김동윤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가온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소통 창구이자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