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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7 11:38:56
  • 최종수정2022.05.17 11:38:56

충주 용원초등학교 학생이 학교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봉사는 노인에게 선물을 전달한 뒤 안아주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용원초등학교 어린이회는 최근 학교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봉사하는 노인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용원초교 김현아 어린이회장과 어린이회 임원들이 학생 다모임 활동 중 "우리 학교와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어르신께 할 수 있는 것들이 없을까"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학생들은 더워지는 날씨에 바깥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해주는 노인들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의 화단 관리를 해주는 노인을 위해 모자와 엉덩이 의자를 선물했다.

김현아 어린이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작은 선물이지만 저희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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