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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7 11:38:56
  • 최종수정2022.05.17 11:38:56

충주 용원초등학교 학생이 학교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봉사는 노인에게 선물을 전달한 뒤 안아주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용원초등학교 어린이회는 최근 학교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봉사하는 노인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용원초교 김현아 어린이회장과 어린이회 임원들이 학생 다모임 활동 중 "우리 학교와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어르신께 할 수 있는 것들이 없을까"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학생들은 더워지는 날씨에 바깥에서 교통안전 지도를 해주는 노인들과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의 화단 관리를 해주는 노인을 위해 모자와 엉덩이 의자를 선물했다.

김현아 어린이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작은 선물이지만 저희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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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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