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청주 북이면에 삼베 나눔 릴레이

  • 웹출고시간2022.02.08 17:33:02
  • 최종수정2022.02.08 17:33:02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관계자들이 8일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삼베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가 8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삼베 200상자(2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올해 1~2월 중국산 삼베 120t을 후원받아 전국 지자체와 봉사단체에 기부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서진 이사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북이면 새마을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사)한국가족지킴이에 감사드린다"며 "삼베 원단을 찜시트와 이불 등으로 제작해 소외된 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는 10년 전 창립한 여성가족부 소속 교육 사단법인이다.

사회 통합과 문화 계승을 위한 가족공동체문화 조성사업과 건강가정 구현 관련 사업, 가족·청소년문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가족해체 예방교육과 평생학습 여가복지 인식교육, 나눔·후원 활동, 학회, 세미나 등 대외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