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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대학생 자원봉사대' 시상

봉사수기공모전서 6명 선정·표창

  • 웹출고시간2022.01.17 16:52:12
  • 최종수정2022.01.17 16:52:12
[충북일보] 충북대 생활과학대학은 17일 '대학생 자원봉사대 봉사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재학생 6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식품영양학과 3학년 박시온 학생과 2학년 최민영 학생의 '청주 영양 지키미팀'이 우수 활동팀으로 뽑혀 상을 받았다.

우수 활동상은 벽화 봉사와 연합 봉사에서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활동한 심예은(아동복지학과2) 학생과 비대면 영양 상담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낸 이인호(식품영양학과3) 학생에게 돌아갔다.

재능기부 봉사 활동에 참여한 김범규 학생(패션디자인정보학과3)과 연합 봉사에서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맡은 천하은 학생(아동복지학과2)은 우수 봉사상을 수상했다.

충북대 생활과학대학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청주시·청주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청주권 대학들과 협약을 통해 지난해 1기 '대학생 자원봉사대'를 출범시켰다.

생활과학대학 학생들은 자원봉사대원으로 참여해 청주지역 복지시설 벽화 그리기 활동과 일반시민·어르신 대상 교육·상담, 재능기부 등 개인의 전공역량을 살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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