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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오는 26일 온라인 수료식 유튜브 중계

올해 성도수 증가 2만 명 육박

  • 웹출고시간2021.12.21 17:39:41
  • 최종수정2021.12.21 17:39:41
신천지예수교회가 오는 26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2기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오부터 진행되는 수료식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중계되며, 국내 1만1천162명, 해외 7천676명 총 1만8천8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올해 성도수 증가가 2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은 이만희 총회장이 수료식 예배를 인도하고, 총원장 인사, 수료증 수여, 전도상, 개근상 수여, 수료소감문 발표 등으로 이어진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신천지예수교회 성경교육 기관으로, 무료로 성경 전권을 교육하고 있다. 수료 후 개인의 선택에 따라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할 수 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1만8천382명이 수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종교 활동을 전면 중단한 이후에도 온라인으로만 3만7천220명이 성경교육 과정을 마치고 신천지예수교회로 정식 입교한 셈이다.

신천지예수교회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튜브 등으로 다양한 말씀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성경 교육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이 많다"며 "오는 26일 정오 유튜브로 중계되는 수료식을 통해 종교계의 쇠퇴 속에 신천지예수교회가 왜 성장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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