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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회초 학생, 내가 만든 그림책 작업 참여

  • 웹출고시간2021.12.14 15:23:04
  • 최종수정2021.12.14 15:23:04

수회초 학생들이 자신들이 만든 그림책을 선보이고 있다.

ⓒ 수회초
[충북일보] 충주 수회초등학교 3~6학년 24명의 학생들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그림책 만들기 작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만든 그림책 '도깨비불 여행'은 세미, 해미, 정우 세 어린이가 우연히 도깨비를 만나 반짝이는 별을 찾아 여행하는 이야기다.

세 친구는 다른 별 사람들끼리 서로 돕고 사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은하수 미끄럼을 타기도 하며 도깨비를 따라 다닌다.

5, 6학년 어린이들이 만든 그림책 '거꾸로 말하는 곰슨이'는 체구가 작고 말이 없는 곰슨이가 주변의 동물친구들의 이해와 사랑을 통해 말을 똑바로 하는 곰슨이로 변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정아영(4년) 학생은 "선을 따고 색칠을 하는 일이 가장 즐거웠고, 특히 파스텔로 문지르니까 스트레스가 풀렸다"고 말했다.

안치민(6년) 학생은 "처음엔 과연 이게 될까라고 생각했는데, 그림책 만드는 과정이 정말 재밌었고, 실제 책을 보니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회초 그림책 만들기' 활동은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의 학생 책 출판 지원 프로그램의 지원금을 받아 제작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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