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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9 17:45:45
  • 최종수정2021.11.09 17:45:45

충주 예성여고 축구선수들이 추계여자축구대회 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예성여고 축구부가 최근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추계여자축구대회에 출전해 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주예성여고는 지난 8일 화천군 생활체육보조구장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포항여자전자고에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7대 2로 패했다.

충주예성여고는 이번 대회 예선전에서 1승 1무, 조 2위로 6강에 올라 4강전에서 홈팀 화천 정산고를 3대 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만난 포항 여전고는 전국체전 등 굵직한 대회 때마다 만났던 강호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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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