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문화재단·충북대 LINC+사업단, 지역예술 활성화 맞손

  • 웹출고시간2021.09.29 17:37:59
  • 최종수정2021.09.29 17:37:59

김승환(오른쪽)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유재수 충북대학교 LINC+사업단장이 29일 충북대에서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과 충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유재수)이 29일 충북대에서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한 'Culture Living Lab'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대학의 예술관련 학과가 축소·폐지되는 현재의 상황에서 지역대학과 협력해 지역문화예술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Culture Living Lab 운영과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활용 지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기여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의 상호 유기적 협력 등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담론의 활성화로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