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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주기 통과 이어 성과 거둬, 6년 째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 가능
자율혁신계획 수립 통한 인센티브 지원도, 전 교직원 대응 결실

  • 웹출고시간2021.09.05 14:28:59
  • 최종수정2021.09.05 14:28:59

충북도립대학교 전경모습.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가 2주기 진단에 이어,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대학에 따르면 충북도립대학교는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22년부터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 6년째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정부에서 추진된 대학구조개혁평가를 대체하는 평가로, 교육부는 전국 전문대학 133개교 중 충북도립대학교를 포함한 97개 대학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발표했다.

이번 진단에서는 지난 3년간 ▲대학발전계획 성과 ▲교원확보율 및 교육비환원율 등 교육여건 ▲학생충원율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학습역량지원 등 대학이 갖춰야 할 기본요소와 관련된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결과를 합산해 도출했다.

이번 선정결과를 통해 대학 여건 및 역량에 따라 '자율혁신계획'을 수립·추진할 예정이며, 유지충원율 점검 등의 지표를 통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지 못한 대학은 정원감축과 더불어 향후 3년간 교육부 일반재정지원이 전면 차단되며,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모두 받을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충북도립대는 지난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으나, 2018년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그동안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대응을 위해 전 교직원들이 진단 대응해 왔고, 평가지표별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2주기 결과에 안주하지 않는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병영(사진) 총장은 "이번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은 전 교직원들이 합심해 준비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결과에 따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통해 우리 대학이 계속해서 혁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성과에 그치지 않고 오로지 학생, 명품인재양성을 위해 충북도립대학교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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