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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도지정문화재 '모현암' 보수

예산 2억5천만원 투입
정상혁 군수, 현장방문 점검

  • 웹출고시간2021.07.12 11:16:05
  • 최종수정2021.07.12 11:16:05

정상혁(왼쪽) 보은군수가 충북유형문화재 '모현암' 보수현장을 방문해 장마철을 대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올해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보은읍 종곡리에 있는 충북 유형문화재 '모현암'을 보수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모현암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 '성운'이 보은으로 낙향해 처가의 도움을 받아 은거하던 곳이다. 여기서 서경덕·조식·이지함·성제원 등과 교류하며 학문을 닦았고 후학을 가르쳤다.

충북도는 지난해 10월 8일 '모현암'을 도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난 10일 '모현암' 보수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정 군수는 이 자리서 "대곡 성운선생의 얼이 깃든 소중한 문화유산을 후세의 역사교육 현장으로 삼도록 원형을 보전해 보수할 것"을 주문하면서 "특히 장마철 공사현장의 위험요소가 없도록 주변정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홍영의 문화재팀장은 "문화재 보수정비는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군민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의미을 담고 있다"며 "역사적 가치가 높은 시설인 만큼 차질 없이 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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