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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역말 한울타리 어울림센터 개소식

방치된 상가건물 주민거점시설로 재탄생…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1.06.22 11:10:10
  • 최종수정2021.06.22 11:10:10

음성군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역말 한울타리 어울림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에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상가건축물이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재탄생했다.

음성군은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역말 한울타리 어울림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방치된 읍내리 상가건축물을 매입해 134억 원을 들여 지난해 5월 리모델링을 착공해 지난 4월 준공했다.

역말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1천43.6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마을공동체 활동 장소로 쓰인다.

지하 1층은 동아리방으로 꾸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지상1층은 주민수익사업을 위한 공간과 마을협동조합사무실로 만들어 지역주민 간 화합의 장소를 마련했다.

지상 2층은 영유아 돌봄 시설인 공동육아나눔터와 마을도서관을 갖춰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으로 이용된다.

지상 3층은 마을방송국과 회의실로 꾸며 소통 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군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설계 단계부터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사를 추진하는 등 주민소통 및 화합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울림센터는 충북도내 군지역에서 처음으로 건립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이라며 "역말 한울타리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어울림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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