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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20 13:09:50
  • 최종수정2021.06.20 13:09:50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이달 25일까지 주요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문제해결,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견실 시공을 위해 관내 주요사업장의 특별 점검에 나선다.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진입도로 개설, 힐링타운 무장애나눔길 조성,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증축 및 리모델링, 과일나라테마공원 연결도로 구축 등 군정 주요 핵심사업 중 도급액 5천만원 이상의 31개소 건설사업장이 대상이다.

군은 사업 진행상황의 적정성을 비롯해, 주민불편사항 처리실태, 설계도면에 의한 시공과 견실시공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민생활권 인접 혹은 민원 발생 공사 현장은 군민감사관과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현장점검 시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보완하도록 하고, 수범사례를 발굴해 군에서 앞으로 추진할 각종 사업에 참고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으로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해 안전 영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2회 대규모 공사현장 위주의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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