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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큰 호응 속 마무리

그림책 '빨간 주머니' 멜리 작가와의 만남 이뤄져

  • 웹출고시간2021.06.15 11:25:20
  • 최종수정2021.06.15 16:48:54

그림책 '빨간 주머니'의 멜리 작가가 단양군 다누리도서관을 통해 랜선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책을 직접 읽어주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다누리도서관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그림책 '빨간 주머니'의 멜리(명유정) 작가와의 만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다누리도서관은 '한 가정 한 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올 상반기 가정에서 가장 많이 읽힌 베스트 도서로 그림책 '빨간 주머니'의 멜리 작가를 초청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2개교(매포초, 대강초)와 연계해 학교 컴퓨터실을 이용해 랜선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학교별로 2회로 나눠 이뤄진 이번 행사는 책 만드는 과정, 그림책 속 캐릭터 소개,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그림책 등 작가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영광의 순간이었다.

그림책 속 '주머니'를 소재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작가와 학생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 토론의 장도 열렸다.

매포초 장세영(4년) 학생은 "무엇이든 2개를 만들어 주는 '빨간 주머니'에는 '돈'을 넣고 싶고 반대로 2개를 1로 만들어 주는 '파란 주머니'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넣고 싶다"고 말해 동료 학생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다누리도서관은 이번 행사의 큰 호응에 힘입어 다가오는 9월에도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철근 다누리도서관장은 "9월에 이어질 작가와의 만남은 아이들의 바람처럼 코로나19가 종식돼 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이뤄지길 바란다"며 "단양군의 독서운동인 '한 가정 한 책 읽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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