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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08 17:33:43
  • 최종수정2020.12.08 17:33:43
[충북일보] 6대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에 이종윤 전 청원군수가 오는 11일 취임한다.

이 신임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 12월 10일까지 3년간이다. 임명장은 오는 11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오창읍 출신인 이 신임 원장은 청원군 기획감사실장, 충북도 바이오사업과장, 부군수를 거쳐 민선5기 청원군수를 지냈다. 청원군수 재임기간엔 청주시와 자율통합을 이뤄낸 바 있다.

앞서 충북도는 충북도의회 등에서 추천한 7명의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지난달 13~30일 원장을 공개 모집했다.

임원추천위원들은 응시자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풍부한 행정경험과 경영능력 등을 갖춘 현안 업무 적임자로 판단, 이 신임 원장을 최종 선발했다.

이 신임 원장은 "행정과 경영에 대한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연구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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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