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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평초 '학교폭력 OUT'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학교생활

학교폭력예방 마술 공연 및 캠페인 실시

  • 웹출고시간2020.10.05 13:42:52
  • 최종수정2020.10.05 14:05:17

단양 가평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마술공연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 가평초등학교는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마술공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내·외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학교폭력예방 마술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됐다.

마술 공연으로 상황별 학교폭력을 구분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해 학생들수 몰입시켰다.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아침 등교시간에 이뤄졌으며, 전교생들 모두가 등교하는 순서대로 캠페인 도구를 활용하여 참가하는 릴레이 캠페인 형태로 전개됐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 같이 행복한 학교 분위기 만들기를 다짐했다.

안소윤(6년) 학생은 "지루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마술공연을 통해 공부해 재미와 집중이 잘됐다"면서 "상황별 대처방법도 효과적으로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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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