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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9.24 14:13: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에 위치한 충북 장애인 재활체육의 요람인 충북곰두리체육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기 위한 개.보수공사가 한창이다.
충북곰두리체육관은 1999년 개관된 1관(재활수영장, 재활운동실, 정보화교실)과 2005년 개관된 2관(재활체육관, 물리치료실, 목욕시설), 야외재활체육시설(론볼구장, 휠체어테니스장)로 구성돼 있다.
이들 시설유형에 따라 장애인들이 재활체육활동과 보건.위생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인 기능회복과 재활을 도모해온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이다.
이번 개.보수공사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것으로 향후 장애인 치료.재활시설로써 전국 최고의 현대시설화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말 현재 연평균 18만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는 충북곰두리체육관 1관 개.보수공사는 10월 말까지 2개월 여간의 공사기간을 갖고 25m 6레인 재활수영장의 타일과 천장 전면 교체공사, 부대시설인 샤워실 및 탈의실 환경개선공사도 함께 병행된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이성보호자 탈의실 및 샤워실도 새로이 마련할 계획이며 재활수영장 내부의 쾌적한 환기시스템 구축을 위한 최신 공기조화기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으로 바쁜 공사일정을 소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개.보수공사가 끝나고 새로이 개관하게 되는 11월쯤이면 최적의 환경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국 최대의 장애인 재활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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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