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체육회 다양한 운동 동영상 제작

군민 건강 증진…유튜브·SNS통해 보급

  • 웹출고시간2020.07.13 12:35:49
  • 최종수정2020.07.13 12:35:49
[충북일보] 보은군체육회(회장 정환기)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각 종목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유튜브와 SNS를 통해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영상으로 제작되는 종목은 게이트볼, 우드볼, 테니스, 탁구 종목을 비롯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는 생활체조 등 다양하다.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동영상 제작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체육회, 보은군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한다.

보은군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5월 게이트볼, 우드볼, 테니스 동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6월에는 게이트볼, 탁구, 생활체조 동영상을 제작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매달 3편 이상씩 종목별 운동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동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에서 보은군체육회를 검색해 클릭하면 시청할 수 있다.

정환기 체육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 확산 되면서 위축된 군민들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각 종목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동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체육진흥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