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8.6℃
  • 맑음서울 5.8℃
  • 맑음충주 2.2℃
  • 맑음서산 5.9℃
  • 맑음청주 6.1℃
  • 맑음대전 5.1℃
  • 맑음추풍령 4.3℃
  • 맑음대구 5.9℃
  • 구름많음울산 6.8℃
  • 맑음광주 9.6℃
  • 구름조금부산 12.4℃
  • 맑음고창 11.8℃
  • 박무홍성(예) 3.8℃
  • 구름많음제주 15.7℃
  • 구름많음고산 15.0℃
  • 맑음강화 4.5℃
  • 맑음제천 2.6℃
  • 맑음보은 1.5℃
  • 맑음천안 2.4℃
  • 흐림보령 9.0℃
  • 맑음부여 4.2℃
  • 맑음금산 1.9℃
  • 구름조금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5.2℃
  • 맑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꽃동네학교 충북장애인기능대회서 두각

바리스타·제과·제빵 금·은 독차지
충북대표로 선발…9월 제주도 전국대회 출전

  • 웹출고시간2020.06.28 14:51:06
  • 최종수정2020.06.28 14:51:06

꽃동네학교 선수들이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종목에서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고 기뻐하고 있다.

[충북일보] 꽃동네학교가 '2020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종목에서 금상과 은상을 휩쓸며 충북대표로 선발됐다.

꽃동네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이 학교를 졸업하고 학교기업근로자로 근무 중인 오강준 선수가 제과·제빵 종목 부문에서 금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바리스타 종목 부문에는 김태호(전공과2) 학생이 출전해 금상과 상금 50만원, 학교기업근로자 홍민화 선수가 은상과 30만원을 각각 받았다.

꽃동네학교는 매년 열리는 이 대회 제과·제빵 종목에서 상을 독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바리스타 종목에서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창희 교장은 "제과·제빵 종목에서 바리스타 종목까지 수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의 흥미와 열정이 장애특성과 요구에 알맞게 지도한 교사의 노력과 합쳐져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하는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5일 하루 충북공고, 서원대, 청주커피교육학원, 청주맹학교 등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금상을 수상한 선수들은 오는 9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