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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창의·융합형 혁신인재 양성 선도한다

과기부 공모 G-ICT 사업 선정
연 20억 원 수준 최장 8년간 집중 지원
변재일 "지역수요 맞는 인재 양성 기대"

  • 웹출고시간2020.06.02 13:22:50
  • 최종수정2020.06.02 13:22:50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미래 신성장 산업을 견인할 창의·융합형 혁신인재 양성을 선도하게 된다.

최근 청주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며 핵심 고급인재 양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충북대가 혁신인재 양성의 산실로 거듭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지역 ICT 인재 육성 및 지능화 혁신 사업인 'Grand ICT 연구센터 지원사업(이하 G-ICT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G-ICT 사업은 현장 이해도가 높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지능화 혁신 교육과정 운영 △지능화 혁신연구 수행 등을 통해 지역 ICT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의 지능화 혁신을 견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기간은 최대 8년(2+4+2)이며 중간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 규모는 연 20억 원이며 1년 차에만 10억 원이 지원된다.

충북대는 지역거점 지능화연구센터로, 지역산업 연계 석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재정 여건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등록금의 90%(1천만 원 한도, 중견기업은 80%)를 정부가 지원하며 교육 품질의 확보와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연 20명 정도로 선발해 운영한다.

또한 충북대는 지역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지능화 혁신 연구도 수행하게 된다.

연구 효율성 및 현장 수요 제고를 위해 전임연구원과 수요기업 재직자가 함께 연구를 수행하며, 실제 현장에 적용 가능한 프로젝트 개발 및 표준화 연구를 통해 사업 성과의 실효성을 확보하게 된다.

변재일 의원은 "고학력 우수 인력들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항상 인재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G-ICT 사업을 통해 실제 지역산업 수요에 꼭 맞는 ICT혁신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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