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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1 13:17:26
  • 최종수정2020.03.11 13:17:26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기숙사에 2주간 격리됐던 중국 유학생들이 퇴소하면서 마지막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숙사에 격리됐던 중국인 유학생 전원이 일상으로 복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입국해 기숙사에 격리됐던 112명의 이 대학 중국 유학생들은 지난 9일부터 순차적으로 퇴소해오다 11일 13명을 마지막으로 전원 퇴소하게 됐다.

유학생들은 2주 동안 하루 2회 발열체크 등을 시행하며 철저한 격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없이 무사히 학교로 복귀했다.

11일 퇴소한 린위야오 학생은 "격리기간동안 처음에 살짝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자원해 함께 격리되신 직원 선생님들이 필요한 생활용품과 맛있는 식사를 매일 챙겨줘 만족스러웠다"며 "무엇보다 무사히 퇴소할 수 있어 기쁘고 학교의 배려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대학 코로나 비상대책본부 부위원장인 정진용 총무처장은 "학생들이 2주간 잘 견뎌줘 매우 대견하고 고맙다"면서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이제 개강을 하게 되면 전국에서 우리 재학생들이 충주지역으로 돌아오는데, 비상대책본부는 충주시와의 지속적인 협조체계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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