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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학교 최영민 학생, 17회 전국장애청소년미술대전 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9.11.10 15:17:17
  • 최종수정2019.11.10 15:17:17

최영민 학생이 은상을 수상한 작품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 고등부 2학년 최영민(지도교사 조서영) 학생이 17회 '전국장애청소년미술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 대전은 장애청소년 삶의 질을 높여주고 숨은 재능을 발굴, 사회활동과 재활극복에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일부터 1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결과 전국의 특수학교(급) 학생 822명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미술계 화가와 사단법인 한국 청소년미술협회 이사장, 특수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청각, 지체, 시각 등 영역별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작품을 선별했다.

평소 입으로 보조기구를 사용해 모든 생활을 해오던 꽃동네학교 지체장애 1급인 최영민 학생은 '난 꿈이 있어' 라는 작품으로 자신을 표현했다.

이 학생은 신체가 자유롭지 않은 지체장애 학생이지만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자신의 모습과 그 모습을 보는 주위 관객들의 시선과 표정 변화에 중점을 두고 그림을 그렸다.

이를 통해 자활의 의지를 드러내고, 장애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줘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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