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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2 14:33:25
  • 최종수정2019.08.12 14:33:25

보은군 제7기 초중학생 영어캠프 퇴소식이 12일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에서 열리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 제7기 초·중학생 영어캠프 퇴소식이 12일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에서 열렸다.

보은군 관내 초등학생 50명, 중학생 50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난달 29일부터 12일까지 15일간 충북대 국제교류본부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충북대 양성재에서 기숙 생활을 하며 원어민 담임 교수와 함께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등 각 영역별 학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능력 향상을 꾀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표현을 익혔다.

이기영 부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공부해 영어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비록 14박 15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번 영어캠프를 계기로 통해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영어캠프 참가 중학생 중 성적 우수자는 북미 선진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우선 선발돼 겨울방학 중 미국 LA 글렌데일시 로즈먼트 중학교 미국 학생들의 수업에 들어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참관 수업을 받게 된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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