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2.0℃
  • 비 또는 눈서울 2.6℃
  • 흐림충주 ℃
  • 구름많음서산 2.9℃
  • 흐림청주 3.2℃
  • 구름많음대전 5.2℃
  • 흐림추풍령 1.7℃
  • 대구 4.0℃
  • 울산 3.6℃
  • 구름많음광주 6.6℃
  • 흐림부산 6.0℃
  • 흐림고창 3.9℃
  • 흐림홍성(예) 3.2℃
  • 제주 6.7℃
  • 흐림고산 7.8℃
  • 구름많음강화 1.3℃
  • 흐림제천 0.9℃
  • 구름많음보은 3.8℃
  • 구름많음천안 2.7℃
  • 구름조금보령 6.6℃
  • 구름많음부여 6.2℃
  • 흐림금산 4.1℃
  • 흐림강진군 ℃
  • 흐림경주시 3.3℃
  • 흐림거제 5.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국 최초 내수면 수산식품단지 개장

내달 3일 괴산읍 대덕리… 가공·유통시설 입주

  • 웹출고시간2019.04.30 15:54:20
  • 최종수정2019.04.30 15:54:20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 충북도
[충북일보] 전국 최초 내수면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가 오는 3일 괴산에 문을 연다.

충북도는 이날 오후 2시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체험관광을 접목한 다기능 복합 공간인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개장식을 개최한다.

괴산읍 대덕리 46-6번지 일원에 조성된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는 지난 2013~2018년 6년간 총 230억 원이 투입됐다. 이곳에는 연면적 7만5천623㎡의 규모로 가공시설과 유통시설(식당)이 입주해 있다.

오는 3일 개장하는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 충북도
도는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인근에 제2유통시설 건립과 수산물 직판장을 신축, 담수자원종보존시설을 건립해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를 내륙권 최대의 수산물 복합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6차 산업 성공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인근 제월리에 100억 원을 들여 2020년까지 내수면 스마트양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는 수산식품 연구개발, 공급해 도·시민의 새로운 먹거리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어려운 기업 환경, 발로 뛰며 돕겠다"

[충북일보]"늘 지역 중소기업 곁에서 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8년 만에 충북으로 다시 돌아온 황인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 한 달간 반가움과 새로움, 안타까움이 교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 본부장은 "8년 전 보다 충북 경제와 중소기업들이 많이 성장한 것 같아 기쁘고 새로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와 동시에 최근 어려운 경기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책임감도 느끼고, 하루 빨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 본부장이 진단한 충북 지역의 중소기업 리스크는 산업 전환기에 맞딱뜨리는 어려움이었다. 충북지역의 산업 구조는 소부장, 식품, 기계부품 등과 같은 전통산업과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와 같은 첨단산업이 혼재돼 있다. 이와 동시에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황 본부장은 "특히 경기와 산업구조 변동에 민감한 첨단산업분야인 이차전지 부진과 반도체 산업의 회복 저하로 관련 업종의 중소기업 매출 감소와 수익성 저하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성장통이 있다. 이에 맞는 체질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