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0.9℃
  • 구름조금강릉 4.0℃
  • 구름많음서울 0.8℃
  • 구름많음충주 1.2℃
  • 흐림서산 2.2℃
  • 구름많음청주 2.1℃
  • 구름많음대전 1.7℃
  • 흐림추풍령 2.0℃
  • 구름조금대구 6.8℃
  • 맑음울산 7.1℃
  • 광주 5.3℃
  • 맑음부산 7.4℃
  • 흐림고창 6.5℃
  • 홍성(예) 2.8℃
  • 구름많음제주 10.5℃
  • 흐림고산 9.5℃
  • 구름많음강화 0.5℃
  • 구름많음제천 -0.2℃
  • 흐림보은 2.0℃
  • 흐림천안 1.3℃
  • 구름많음보령 2.6℃
  • 구름조금부여 3.1℃
  • 흐림금산 3.1℃
  • 흐림강진군 8.3℃
  • 맑음경주시 6.5℃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01 12:56:29
  • 최종수정2019.01.01 12:56:29

미래해양과학관 조감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하는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미래해양과학관은 총사업비 1천150억 원이 투입돼 청주시 밀레니엄타운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에 건축연면적 1만5천175㎡ 규모로 지어진다.

미래해양과학관 건물은 '내륙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라는 컨셉으로 국내·외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중생대 암모나이트 모형의 독창성을 강조했다.

전시관은 5개의 상설전시관과 1개의 특별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상설전시관에는 4차 산업혁명의 영상기술을 담은 AR/VR체험하는 '해양어드벤처관', 해양로봇 조정 체험과 국내외 해양로봇의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해양로봇관', 4차 산업혁명의 오송바이오밸리의 바이오산업 신기술과 해양을 연계한 '해양바이오관', 4D로 해양기후를 체험하는 '해양생태관', 심해 해저를 체험할 수 있는 심해잠수정과 어린이 인어공주체험 등의 수중스튜디오로 구성되는 '해저체험관' 등이 조성된다.

지구의 환경과 우주행성 생태과학을 다루는 '가이아관'은 특별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의 현장체험 교육과 연계한 수중스튜디오 체험, AR/VR체험, 미래직업체험, 로봇탐험대, 해양바이오 연구 등 체험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해양타임캡슐, 해양생태탐사단, 해양달력만들기, 해양생물 만지기 체험 등 다양한 '키즈존'도 마련된다.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사업은 KDI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통과하면 국가재정사업으로 본격 착수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KDI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철저한 대응을 통하여 내륙권 1천200여만 명의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래해양과학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