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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초문화상 주인공들

운초문화재단, 수상자 발표
강형기 교수 등 4명 선정

  • 웹출고시간2018.12.11 17:50:09
  • 최종수정2018.12.11 20:06:21

강형기, 김홍은, 류명옥, 김천식 씨.

[충북일보] 운초문화재단(이사장 류귀현)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제3회 운초문화상 수상자로 강형기 충북대 교수(청명문화인 부문), 김홍은 수필가(문학 부문), 류명옥 충북무용협회장(예술 부문), 김천식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 사무총장(봉사 부문) 등 4명을 선정했다.

청명문화인 부문 강형기 수상자는 충북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생활문화예술 플랫폼 사업 개발을 통해 충북 생활문화예술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문학 부문 김홍은 수상자는 월간문학으로 등단한 수필가로 연암문학대상, 신곡문학상 등을 받는 등 우수한 작품을 발표해 왔으며 20여 년 간 수필창작교실을 운영하며 100여 명의 문인을 배출했다. 또 종합문예지 '푸른솔 문학'을 10년 이상 발행해 충북 문학 발전에 기여했다.

예술부문 류명옥 수상자는 1987년부터 충북무용협회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래 활발한 창작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으로 충북 무용은 물론 지역 예술 발전에 공헌한 공로다. 또 '송범 춤 사업회'를 발족하여 '송범 춤 그 새로운 발견'을 발간하는 등 작고 예술인 선양에 기여했다.

봉사 부문 김천식 수상자는 청주직지코리아 조직위 사무총장을 맡아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통해 직지의 가치를 조명하고 직지축제를 글로벌 문화 축제로 성장시켰다. 또 도서 기증, 지역 예술가 협동 조합 결성 등 시민 참여 축제로 만든 공로가 인정됐다.

운초문화상은 류귀현 충북문화원연합회장이 충북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설립한 운초문화재단이 제정한 상으로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3시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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