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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업회사법인 ㈜연우와 버섯종규배양센터 추진

2017~2018년 총사업비 30억원규모의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
좀더 값싼 고품질 배지공급으로 버섯생산농가소득 향상 기대

  • 웹출고시간2017.06.15 10:59:53
  • 최종수정2017.06.15 15:36:4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17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버섯부문에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 연우가 오는 8월께 생극면 송곡리에 버섯종균배양센터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량품질 버섯종균를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위해 총사업비 30억을 투입해 연면적 약 1천950㎡의 센터에 배양실 및 접종기, 혼합기, 입병기, 탈병기 등 버섯종균생산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와 시설장비 등을 지원한다.

㈜연우는 새로운 배양센터의 건립에 맞춰 관리소장을 영입하고 본격적인 센터 설계에 착수 중이다.

연우측은 "현재 새송이, 느타리, 팽이 등 유럽과 미국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으며 6월초에는 국내 유기농 인증도 획득했다"며 "상표등록을 통한 브랜화를 추진 중이며 유기농 배지를 일반 배지가격 그대로 유지한 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향후 값싼 유기농 배지의 공급과 브랜드화를 기반으로 버섯농가들의 조직화 및 단지화가 된다면 버섯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 효과와 함께 유기농 버섯의 생산이 용이해지고 생산량이 늘어 수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생극면은 새송이, 느타리버섯 등 버섯재배농가가 상당수 분포되어 있으며 허브꿀수박과 수출전문단지 등 다육 화훼 생산에 이어 버섯생산의 메카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음성군 버섯재배농가는 37여호이며 재배면적은 약 6.2ha이고 점차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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