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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2 14:20:30
  • 최종수정2017.02.12 14:20:3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숲 가꾸기 사업으로 벌목한 목재의 잔가지 등 부산물에서 나온 톱밥을 축산농가에 무료로 나눠준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7일부터 축산농가의 신청을 받아 8일부터 배부하고 있으며 매일 평균 100포(300kg)를 신청자 중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있다. 톱밥 배부 장소는 증평읍 내성리 38번지 일원 임야에서 오는 3월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톱밥 지급 대상은 증평읍에 주소를 두고 있고 축사를 운영중이어야 한다. 한번 지급하며 대리 신청은 불가하다.

톱밥은 축사 바닥에 깔아 보온을, 축분에 섞어 축산폐수가 흘러나가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어 축산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숲 가꾸기 사업으로 큰 나무가꾸기는 증평읍 송정리 산45번지 외 17필지 115ha, 어린 나무가꾸기는 증평읍 미암리 산29번지 외 24필지 80ha를 시행 한 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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