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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에서 사물놀이 몰개의 '길' 작품 공연

전통 국악 창작 음악을 통한 아름답고 역동적인 인생이야기

  • 웹출고시간2016.08.30 11:06:26
  • 최종수정2016.08.30 11:06:26
[충북일보=괴산] 오는 3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충청북도지정예술단 (사)국악단소리개충북지부 사물놀이 물개의 창작음악 "길"이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5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 우수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2016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사)국악단소리개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는 충북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및 충청북도 시군의 균형적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충청북도지정예술단 사업에 2015년도에 도지정예술단으로 선정돼 충북도내 각 지역에서 20회 공연을 통해 9천500여명의 도민들이 관람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예술의 향기로 행복한 충북-국악창작음악 길"(공연장 공연-충주·증평·보은·괴산·음성·영동) 6회 공연과 "꿈꾸는 충북예술 열차 · 전통 타악 작품 타연" (찾아가는 공연)을 11개 시군에서 14회 공연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는 창작음악 "길" 작품은 사람들의 인생의 여정을 "길"이라는 상징적 주제를 통해 이야기 하는 스토리가 있는 국악 창작 작품으로 전통 타악, 전통 소리, 전통 포퍼먼스와 피아노, 색소폰, 콘트라베이스, 드럼의 재즈 연주자들과 함께 만드는 다양한 음악적 색채의 이야기로서 모든 음악은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창작됐다.

이번 작품은 2105년 외교부 주최 "유라시아 친선 특급"사업에서 1만4천400km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며 각 국가에서 공연돼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무료 영화상영과 더불어 각종 공연을 통한 문화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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