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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강동구 어린이 문화체험 교류행사 실시

양 자치단체간 우호협력 다져

  • 웹출고시간2016.08.02 13:21:05
  • 최종수정2016.08.02 14:51:03

2일 서울 강동구 초등학생들이 음성군 생극면 동연도예공방을 찾아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서울 강동구 초등학생 40명이 2일 음성군 생극면 동연도예공방을 방문해 농촌체험 활동을 가졌다.

학생들은 도자기 만들기, 양갱 만들기, 전통 죽방울놀이 등 평소에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농촌 체험을 가졌으며 유기농 농산물로 만든 카레라이스, 샌드위치 등 점심을 먹으면서 농산물이 얼마나 많은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지는지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반기문 UN 사무총장 생가를 방문해 해설사로부터 어린시절부터 남달랐던 반총장의 성장 이야기를 들으며 제2의 UN 사무총장이 되는 꿈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동구청 관계자는 "반기문 총장 생가방문이 강동구 어린이들에게 긍정적 사고와 올바른 가치 형성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학습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감곡면 오갑초등학교 학생 37명이 서울을 방문해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신석기문화에 대한 교육과 함께 선사시대 사냥도구를 직접 만들어 동물모형을 사냥하는 체험활동을 했으며,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더위를 식히는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권순갑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양 지자체 아이들이 도시와 농촌의 문화 차이를 보고 느끼며, 시야와 견문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과 서울 강동구청은 지난 1999년 3월 자매결연 체결 후 도·농간 어린이 문화체험 교류행사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 자치단체 간 우호와 협력 증진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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