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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3 10:43:37
  • 최종수정2016.07.13 10:43:3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과 괴산증평진로체험지원센터는 13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운영관련 진로체험처 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가 2016년부터 본격 운영됨에 따라 진로 체험처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하반기 진로체험 지원방안 및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그린잡카드, 진로마블, 학부모 진로코칭 과정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 설계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논의됐으며 체험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예방-안전관리-안전보고 3단계의 '안전한진로체험 안내서'를 구성해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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