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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7 15:32:47
  • 최종수정2016.07.07 15:32:4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홍성열군수, 연종석 군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비전선포식을7일 증평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여성친화도시 비전선포식은 오는 9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을 앞두고 군민적 공감대 확산과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증평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한다.

군은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 10월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지역 여성리더 및 증평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역정책 전반에 여성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여성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과 지역주민의 능동적 참여 및 삶의 질 향상을 통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소리와 나눔 콘서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비전선포식, 비전선언문 전달 △카드섹션 퍼포먼스 △오메가 포스 쿠루팀의 비보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여성친화도시 비전선포식 행사를 마쳤다.

이후 제2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이어져 여성발전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과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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