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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3 14:45:56
  • 최종수정2016.06.23 14:45:56

청안면을 방문한 인천시 연수구 동춘3동주민자치위원회 25명이 발효식품농공단지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안면주민자치위원회가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직거래를 위해 23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시 연수구 동춘3동주민자치위원회 25명을 초청했다.

청안면을 방문한 동춘3동 자매결연단체는 감자생산농가를 방문, 감자 선별작업을 보고 질 좋은 감자 구입과 발효식품농공단지를 견학했다.

홍치원 동춘3동위원장은 "최근 중국산 농산물을 우리농산물로 둔갑시켜 유통해 농산물 구입하기가 불안했는데 이렇게 농촌을 직접 방문해 신뢰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대학찰옥수수, 고추, 절임배추등 농산물 직거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부족한 농촌일손 해소를 위해 자매결연 단체인 안양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권식외 10명)가 청안면 백봉리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감자를 구입할 예정이다.

전병철 청안면주민자치위원장은 "청안면의 4개 자매결연단체와의 지속적인 직거래를 통해 청안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는 한편 청안면의 대회적인 지명도를 제고하는데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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