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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메르스 충격 빠르게 극복

8월까지 국내·국제 전년 比 19.7%·5% ↑

  • 웹출고시간2015.09.03 15:38:41
  • 최종수정2015.09.03 15:38:39

청주국제공항 전경

ⓒ 충북일보 DB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이 메르스 충격을 빠르게 극복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3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청주공항 이용객은 12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늘었다. 국내 여객과 국제 여객은 95만2천명, 33만4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7%, 5.0% 증가했다.

메르스 종식 선언 이후 국내선에 비해 국제선 이용객 증가폭이 다소 더디긴 하나 3일부터 이스타항공이 홍콩정기노선을 주 4편 신규 취항하는데다 제주항공도 9월과 10월 중 중국 닝보, 윈저우, 쉬저우에 60여편을 부정기편을 띄울 계획에 있어 국제선 수요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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