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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14 18:14:25
  • 최종수정2014.12.14 18:14:23
○… 청주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유력 후보였던 이명재 부회장과 이두영 전 부회장, 오석송 전 상임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나타냄에 따라 현 노영수 회장의 연임 추대가 확실시 되는 분위기.

이명재 회장은 상공회의소 회의에서, 이 전 부회장과 오 전 상임의원은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회장직에 뜻이 없다"는 의견을 직·간접적으로 피력.

남은 관심사는 제3의 후보 등장인데, 현재까지 수면 위로 떠오른 인물은 없는 상황.

청주상의 관계자는 "아직 누가 움직이고 있다는 얘기를 듣지 못했다"며 "유력 후보들이 '경쟁 보다는 화합'에 뜻을 둔만큼 현 회장의 연임이 유력하지 않겠느냐"고 전망.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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