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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31 15:11:04
  • 최종수정2014.08.31 15:11:02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경기부진업종 영위기업에 대해 특별자금 268억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 업종은 △음식·숙박 △도소매 △여행 △운수 △여가로 신용우량업체나 일부 사치향락업종은 제외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5억원 이내다.

대출취급 금융기관은 시중은행과 특수은행(수협중앙회 포함)이고 취급기간은 1일부터 오는 2015년 8월31일까지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측은 도내 금융기관 대출취급 계획에 맞춰 향후 1년 동안 적의 배분, 운용함으로 금융기관 대출기준으로 1천72억원의 자금지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도내 경기부진업종 영위기업 단기 운전자금 조달과 금융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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