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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물길 잇는 것은 뒤로 미루자"

"우리만 강을 하수구처럼 써"

  • 웹출고시간2008.05.21 15:07: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강을 하수구인양 쓰는 곳은 우리나라밖에 없다"며 "이런 것을 개선해야 한다"는 말로 대운하 추진에 대한 의지를 간접 피력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취임후 첫 대구 경북 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외국은 강을 생산적으로 사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김범일 대구시장 등 해당 지역 자치단체장들이 낙동강 운하 필요성을 강조하자 "친환경적으로 해야 한다"면서 "잇고 하는 것은 국민들이 불안해하니 뒤로 미루고"라고 말을 흐렸다.

이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국민적 반대 정서를 감안해일단 '치수'(治水) 차원에서 4대강 정비 작업을 마친 뒤,이들 강을 연결하는 본격적인 대운하 마무리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또 한미FTA야말로 중국과 일본 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를 벗어나는 길이라고 역설하면서, 조기 비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FTA는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당면한 가장 중요한 경제 정책의 하나"라며 "빨리 정쟁을 떠나 국가적 차원에서 합의점을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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