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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청주 국조단군봉찬회, 어천대제 봉행

강내 은적산 단군성전서 30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4.04.14 17:17:15
  • 최종수정2014.04.14 17:17:15

14일 청원군 강내면 은적산 단군성전에서 어천대제를 봉행되고 있다.

청원·청주 국조단군봉찬회가 14일 청원군 강내면 은적산 단군성전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유림, 단군봉찬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천대제를 봉행했다.

어천대제는 단군성조가 홍익인간의 성업을 이루고 승천한 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년 3월15일에 봉행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초헌관은 김우종 청원군수 권한대행이, 아헌관은 김석태 성균관 유도회 청주지부 전 회장이, 종헌관은 박래동 단군정신선양회 회원이 각각 맡았다.

봉찬회에서는 박영순 단군봉찬회 이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고 임헌익 단군봉찬회 의전부장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영교 청원·청주 국조단군봉찬회 회장은 "어천대제가 국조단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홍익인간과 인본사상의 큰 뜻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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