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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주춤'

집중 단속에 정보 침해사범·업체 위축
스미싱 등 피해위험 여전… 주의해야

  • 웹출고시간2014.01.27 19:51:20
  • 최종수정2014.01.27 21:07:58
금융사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됐던 스미싱 등 2차 피해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 유출로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정부와 경찰 등 관련기관이 집중 단속에 나서면서 개인정보를 이용해 범죄행각을 벌이는 '개인정보 침해사범·업체'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27일 열린 전국 지방경찰청장 화상회의에서 이성한 청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범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당부하며 "정보 유출 사범은 물론 개인정보를 부실하게 관리하는 업체에 대해서도 수사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도 금융사의 고객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올해 중 스팸 문자나 보이스피싱을 전면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금융권이나 검찰·경찰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거나 쿠폰메시지, 금융보안을 미끼로 한 스미싱이 여전히 주된 수법"이라며 "아직까지 충북지역에서 신종 사기수법 등 특별히 신고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경찰도 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신종 수법이나 피해가 증가하지 않았지만 정보유출과 관련해 사기범죄가 여전하고 2차 피해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북지방경찰청은 도내 12개 경찰서 사이버수사대와 지능팀 직원을 중심으로 전담팀을 꾸려 금융사 고객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오는 4월30일까지 개인정보 침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

서울=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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