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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0 17:19:54
  • 최종수정2014.01.21 18:08:21
최근 농협은행과 국민카드, 롯데카드에서 1억400만건이 넘는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돼 2차 피해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개인정보를 이용한 주요 범죄는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스미싱 등이다.

먼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은 검찰, 경찰, 금융감독원, 금융기관 등을 사칭해 개인정보 도용, 범죄사건 연루, 자녀 납치 등으로 압박하며 돈을 요구하는 수법이다.

전화를 통해 계좌번호, 카드번호, 인터넷 뱅킹 정보 등을 묻거나 인터넷 사이트 입력을 요구할 경우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급전대출 광고는 대부분 대출사기다.

대출 관련 문자나 전화를 받을 때에는 응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의심쩍을 경우 먼저 해당 금융기관에 문의해 사실 확인을 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스미싱은 무료쿠폰 제공, 모바일상품권 도착, 스마트명세서 발송 등의 메시지를 이용, 메시지에 첨부된 인터넷주소를 누르면 한 달 후 소액결제 이용료가 부과되는 수법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보안설정을 강화하고 스마트폰용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해 악성코드의 설치를 차단해야 한다.

또한 각 통신사를 통해 소액결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결제금액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

정보유출로 피해가 발생했다면 각 카드사나 금감원(전화 1332) 등을 통해 조정과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경찰 한 관계자는 "카드사 등 금융기관이 전화로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응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문자메시지를 통해 보내온 웹 사이트 주소 등은 아예 누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은 △2011년 253건 △2012년 196건 △2013년 137건이며, 2013년 766건의 대출사기가 발생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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