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4.21 14:07: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아키히토 일본왕에게 방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오전 일본총리관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천황의 초대 문제는 오후에 바로 방문하게 돼 있어 사전에 얘기하는 것은 예의에 안 맞지만 원론적으로 천황이 한국을 방문하는데 굳이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오후로 예정된 일왕과의 면담에서 방한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는 의미로 보여 연내 일왕의 방한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또, 한일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한일관계는 물론 과거의 역사를 항상 기억할 수 밖에 없지만 과거에 얽매여 미래로 나가는데 지장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인식 문제는 일본이 할 일이다"면서 "(한일이)서로 그 문제를 가지고 미래에 지장을 줘서는 안되고 일본도 그 뜻을 이해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특히, 과거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이 잇따랐던 데 대해 "정치인들은 거북한 발언을 한다, 어느 나라나 각자 개인 의견을 얘기할 수 있다"며 "각자 의견을 발언하는데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세기 미래를 향해서 한일이 공동으로 함께 나가는 것이 두 나라 번영과 동북아 번영에도 도움이 되고 평화유지에도 양국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나가겠다는 뜻이어서 과거같은 (일이)되풀이 되는 일이 없고 계속 앞으로 나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