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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와글와글' - 지선 앞두고 '정당공천' 관련발언 화제

이두영 충북경실련 사무처장 "기득권 지키려는 꼼수"

  • 웹출고시간2014.01.23 19:38:55
  • 최종수정2014.02.06 20:18:48
6·4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상에서도 선거 관련 얘기가 단연 화제다.

특히, 새누리당 중앙당의 '기초단체장 공천 유지' 발언이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두영 충북·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누리당이 정당공천제 유지를 주장하는 것은 거짓으로 국민을 현혹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 사무처장은 "지난 대선에서 공약으로 국민과 약속을 해놓고 이제 와서 위헌을 핑계로 공약을 파기하는 것은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정당공천을 유지해서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치졸한 꼼수"라고 일침을 놨다.

최상호씨는 댓글에서 "이해집단으로 결성되 단체가 선거를 주도하고, 실망한 국민들의 글은 정치와 선거에 등을 돌리니 투표해 봐야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꼬집었다.

한창희 전 충주시장도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위헌인지 모르고 공약했고, 정치쇄신특위장이었던 안대희 전 대법관은 위헌인지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었단 말인가. 교육감, 농협조합장 등도 정당공천이 없으니까 위헌이 아닌가"라고 댓글을 달았다.

앞서 경실련은 지난 16일 "'공약 파기' 퇴행적인 행태에 나선 새누리당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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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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