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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4 09:49:10
  • 최종수정2014.01.14 09:49:07
새해가 되면 결심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살 빼기다.

뱃살은 과도하면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2배 정도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 복부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던가. 노력한 만큼 감량 효과를 내려면 뱃살의 원인부터 알아야 한다. 그에 따른 감량 방법을 제시할 수 있어서다.

◇여자들의 뱃살은 '피하지방'

여자의 뱃살은 대부분이 피하지방이다.

피하지방은 주로 아랫배와 허벅지, 엉덩이 등에 많이 쌓이는데, 뱃살이 손가락으로 두껍게 잡힌다.

여자의 경우 자세를 바르게 교정하고 부종을 막기 위해 나트륨을 줄인 저염식 다이어트 식단을 계획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방법이다.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고, 밥보다 지방이 없는 육류와 함께 야채, 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된다.

내장 팽창으로 인한 뱃살을 막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복근을 만들어 배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좋다.

◇남자들의 뱃살은 '내장지방'

남자는 내장지방이 쌓여 복부비만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옆으로 누웠을 때 무게에 의해 변형되는 여자의 피하지방과 달리, 내장지방은 복부 내부라는 한정된 공간에 머물기 때문에 불룩한 형태를 유지하게 된다.

남자는 여자와 달리 열량 소모를 목적으로 둬야 한다.

열량 소모량이 큰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내장 비만이 대부분이기 때문인데, 흔히 뱃살을 빼는 운동이라고 알려진 윗몸 일으키기 등의 운동은 복근을 만드는 것이 목적인 운동이므로 열량 소모량이 적다.

규칙적이고 적당한 식단과 달리기, 스쿼시 등 열량 소모량이 큰 유산소 운동을 접목하다 보면 자연스레 배 둘레는 줄어들게 된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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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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